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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리버풀 580억 RB 한 시즌 만에 팽당할 위기!…리버풀, 430억 우측 풀백 노린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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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프림퐁./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한 시즌 만에 떠날 위기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1일(한국시각) "리버풀은 지난여름 바이언 레버쿠젠에서 영입한 제레미 프림퐁의 앞날에 이미 불길한 예고를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은 올 시즌을 앞두고 이적시장에서 공격적으로 움직였다.

리버풀은 알렉산더 이삭, 플로리안 비르츠 위고 에키티케, 밀로시 케르케즈, 프림퐁, 조반니 레오니 등을 영입했다. 무려 4억 4000만 파운드(약 8600억 원)를 투자했다.

리버풀은 지난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난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레알 마드리드)의 대체자로 프림퐁을 데려왔다. 2950만 파운드(약 580억 원)를 투자했다. 5년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올 시즌 프림퐁의 리버풀 생활은 힘들다. 올 시즌 20경기에 출전했으며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두 차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바 있다. 지난 1월 말 햄스트링을 다쳤고 3월 1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서 교체 투입돼 복귀했다.
제레미 프림퐁./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인사이더'는 "부상은 프림퐁이 잉글랜드 축구 복귀 초기에 정규적인 경기 출전을 통해 리듬을 찾는 것을 방해했다. 슬롯 감독은 시즌 내내 우측 풀백 포지션 문제로 고심해 왔는데, 프림퐁과 코너 브래들리의 잦은 부상으로 인해 수비 라인 오른쪽에 임시방편적인 해결책을 계속해서 찾아야만 했다"며 "프림퐁은 경기에 나섰을 때도 이렇다고 할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이번 시즌 리그에서 기록한 공격 포인트는 도움 1개가 전부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리버풀이 새로운 우측 풀백을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매체는 이탈리아 '투토 메르카토'를 인용해 "리버풀은 7월에 발동할 수 있는 2190만 파운드(약 43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가진 인터 밀란의 우측 풀백 덴젤 둠프리스 영입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며 "이탈리아의 거함 인터 밀란은 해당 조항으로 인해 자신들이 '보호받지 못한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리버풀이 움직일 수 있는 문을 확실히 열어두고 있다"고 했다.
제레미 프림퐁./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이 둠프리스를 영입한다면, 세 명의 오른쪽 풀백을 보유하게 된다. 너무 많은 자원을 보유할 필요는 없다. 그렇기에 '풋볼인사이더'는 리버풀이 투자한 금액의 일부라도 회수하기 위해 프림퐁을 매각할 수 있다고 봤다.

'풋볼인사이더'는 "프림퐁은 지난여름에야 팀에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브래들리보다 팀을 떠날 가능성이 더 높은 후보로 꼽힌다. 브래들리는 프림퐁만큼의 시장 가치를 지니고 있지 않으며, 리버풀이 다시 한번 거액을 지출할 계획이라면 자금 회수 측면에서 프림퐁의 매각이 더 중요할 수 있다"며 "브래들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스쿼드 등록 규정상 '홈그로운' 선수에 해당한다는 사실까지 더해지면, 그는 리버풀이 확보할 수 있는 그 어떤 이적료보다 더 큰 가치를 지닌 셈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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