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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오는 3월2일 이란과 아시안컵 조별예선 1차전 격돌
스포츠W오는 3월 1일 호주에서 개막해 호주 시드니, 퍼스, 골드코스트 3개 도시의 5개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총 12개 참가국 대표팀이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2위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국을 가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내년 브라질 여자 월드컵 본선행 티켓이 6장 걸려 있는데, 대회 준결승에 진출한 4개 팀과 8강 탈락 팀이 펼치는 플레이오프에서 살아남은 2개 팀에게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부여한다.
신상우호는 이번 대회를 통해 4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과 사상 첫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의 이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은 직전인 2022년 대회에서 거둔 준우승이다.
이번 대회 조별예선에서 개최국인 호주를 비롯해 이란, 필리핀과 A조에 편성된 한국은 개막 다음 날인 3월 2일 오후 6시 골드코스트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고 5일 정오 필리핀, 8일 오후 6시 호주와 차례로 경기를 갖는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해 여름 국내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20년 만의 우승을 차지했고, 11~12월 원정으로 치른 평가전에서는 웨일스(1-1), 네덜란드(0-5) 등 유럽 팀을 상대로 1무 1패를 거두면서 경험을 축적해왔다.
대표팀은 지소연, 김혜리(이상 수원FC), 장슬기(경주한수원) 등 경험이 풍부한 주축 멤버들이 건재한 가운데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 김민지(서울시청) 등 어린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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