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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113만명…전년比 4% 증가
와이드경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7일 2025년 4분기 바이오헬스산업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113만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제조업 종사자의 감소세(-0.3%) 전환에도 바이오헬스제조업 종사자는 3.5% 증가하며 성장 흐름을 이어갔으며, 의료서비스업 종사자도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해 전체 서비스업 증가율(2.0%)을 상회했다.
주요 분야별로 보면 화장품 분야는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유지했다. 화장품산업은 전 연령대에서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29세 이하 청년층 종사자 증가율이 8.5%로 타 산업에 비해 청년층 종사자의 유입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서비스업 종사자는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는데 29세 이하 청년층 종사자는 0.7% 감소하며, 3분기 만에 처음 감소했다.
제약 분야 종사자는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하며 바이오헬스산업 중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제약산업 종사자 비중이 큰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증가율 둔화에 따른 영향으로 파악된다.
의료기기 분야 종사자는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는데 29세 이하 청년층 종사자는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해 바이오헬스산업 중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앞으로도 바이오헬스제조업과 의료서비스업의 일자리 변화를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현장 변화를 국민이 이해하기 쉽게 분석·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