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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자신의 '분당 아파트' 오늘 매물로 내놨다…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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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의 매도 결정은 최근 부동산 시장 흐름과 맞물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4주(23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 상승해 전주 0.15%보다 오름폭이 줄었다. 상승세는 이어졌지만 속도는 둔화됐다.

부동산원은 일부 단지에서 하락 매물 거래가 체결되는 등 지역과 단지별 혼조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호도 높은 대단지와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는 유지되지만, 가격 조정이 가능한 급매물이 등장하는 흐름이다.
수도권 전체 아파트값은 0.09% 상승했으나 전주 0.10%보다 오름폭이 축소됐다. 경기 지역에서는 용인 수지구 0.61%, 구리시 0.39%, 성남 분당구 0.32% 상승했다. 분당구 역시 상승 흐름 속에 있다.

이번에도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매물을 내놓은 만큼 실제 거래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대통령의 보유 주택 매도는 상징성이 큰 사안이다. 거주 목적의 1주택이었지만 시장 안정 기조 속에서 직접 매도에 나섰다는 점이 정책 의지와 연결돼 해석된다.
이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가 실제로 거래로 이어질지, 매도 시점이 시장에 어떤 신호로 작용할지는 향후 흐름 속에서 확인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