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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대통령상'까지 받았다... 한국의 마추픽추로 불리는 의외의 '국내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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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의 백미는 뒷집의 조망권을 해치지 않도록 지어진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는 점이다. 특히 좁은 골목마다 예쁜 벽화와 숨겨진 공방, 카페들이 있어 탐험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안내센터에서 지도를 구입해 마을 곳곳의 스탬프를 찍으면 엽서를 받는 등 소소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하늘마루도 숨겨진 전망 명소다. 마을 입구에서 가까운 안내센터 옥상으로, 마을 전경과 멀리 부산항, 감천항까지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어린 왕자 포토존에서 아래쪽 골목으로 내려가면 독락의 탑이 나온다. 이곳은 관광객이 비교적 적어 여유롭게 마을의 계단식 구조를 정면에서 바라볼 수 있다. 알록달록한 지붕들이 겹쳐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감천문화마을은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는 공간으로, 관람 시간이 정해져 있다. 동절기(11~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절기(3~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마을 입구 도로가 좁고, 주차장이 매우 협소한 편이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토성역 6번 출구 앞에서 마을버스 사하1-1, 서구2, 서구2-2번 등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