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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넷’ 제시 버클리·폴 메스칼 국내 호평 세례 “이견 없는 아카데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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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국내 매체들은 “예술로 피어난 비극, 상실의 아픔을 어루만지다”(경향신문 노정연 기자), “비극과 상처로 빚은 예술, 그 치유의 이야기”(세계일보 이규희 기자), “가슴이 벅차오르는 작품. 셰익스피어의 고뇌가 섬세하게 표현됐다”(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 “쉽게 설명하기 힘든 감정들이 스크린 밖의 관객에게 오롯이 전달된다”(매경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등 셰익스피어의 비극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작품의 높은 예술성과 감정을 휘몰아치게 만드는 스토리텔링에 감탄을 쏟아냈다.
또한 “클로이 자오의 명불허전 연출력, 거장의 손길이 느껴진다”(한겨레 김은형 기자), “사랑, 죽음, 예술을 통한 치유라는 보편적 주제를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 언어로 풀어낸 클로이 자오”(서울경제 하은선 평론가) 라며 클로이 자오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과 인물 내면을 따라가는 깊이 있는 시선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연극 ‘햄릿’의 무대는 영화의 하이라이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압권은 런던 글로브 극장에서의 ‘햄릿’ 초연 장면”(세계일보 이규희 기자), “마지막 10분은 관객을 눈물짓게 하기에 충분하다”(오마이뉴스 김형욱 기자), “처절한 절망과 슬픔이 끝내 예술을 통해 회복되는 후반부 장면이 극적인 위로를 전한다”(국민일보 권남영 기자) 등 숨 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하는 엔딩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며 마지막 순간까지 관객을 붙잡아두는 작품의 힘을 입증했다.

영화 '햄넷'은 삶의 가장 소중한 것을 잃은 뒤, 그 상처를 극복하며 비극을 예술로 승화해 ‘햄릿’을 탄생시킨 ‘셰익스피어’와 아내 ‘아녜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