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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서클 훈풍에 급등…6만8000달러 회복
데일리임팩트
비트코인이 7% 가까이 급등하며 7만달러 회복을 노리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26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6.26% 오른 6만8442달러에 거래 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1.72% 상승한 2083달러, 리플(XRP)은 6.96% 상승한 1.45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하락에 베팅했던 투자자들의 숏 포지션이 대거 정리되며 가격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손실 확대를 막기 위한 시장가 매수가 쏟아지면서 이른바 ‘숏 스퀴즈’ 현상이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 3억700만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숏 포지션이 청산됐다.
아울러 엔비디아와 서클 실적 호조에 위험선호 심리가 커진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11점을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