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 읽음
[WKBL] KB스타즈,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2'…하나은행 상대 시즌 4승 2패
스포츠W
0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부천 하나은행을 상대로 시즌 네 번째 승리를 거두고 정규리그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KB스타즈는 23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홈 경기에서 하나은행에 72-61, 1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직전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단독 선두에 나선 KB스타즈는 이날 승리로 시즌 19승 8패를 기록, 2위 하나은행과의 격차를 1.5경기로 벌렸다.

반면 직전 경기에서 꼴찌 인천 신한은행에 37-52로 대패한 데 이어 이날도 두 자릿수 점수차로 패하며 2연패를 당한 하나은행은 17승 9패로 2위에 머물렀다.

KB스타즈는 특히 이날 하나은행과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 시즌 상대 전적에서 4승 2패의 우위를 확정 지으면서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8부 능선을 넘었다.

KB스타즈는 앞으로 남은 정규리그 3경기 가운데 2승을 거두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짓는다.

만약 정규리그가 마감된 시점에서 KB스타즈와 하나은행이 동률을 이루게 되면 상대 전적에서 앞서 있는 KB스타즈가 우승팀이 된다.

KB스타즈는 이날 강이슬(3점슛 5개 포함 24점)과 허예은(3점슛 3개 포함 16점 8어시스트)이 40점을 합작, 득점을 주도한 가운데 박지수가 11점 11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버팀목이 됐다.

하나은행은 진안(22점 7리바운드)과 이이지마 사키(10점), 박소희(9점 8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저작권자ⓒ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