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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3연패 감독 드디어 현장으로 돌아온다!…'Here we go' 기자가 밝혔다! "프랑스 대표팀과 구두합의"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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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구두 합의가 있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지네딘 지단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끝난 뒤 프랑스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할 것이라고 했다.

지단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뒤 레알 마드리드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2010년 11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어드바이저, 2011년 5월부터 2012년 6월까지 스포츠 디렉터 역할을 맡았던 그는 2012년 7월 레알 마드리드 U17팀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코치직을 거쳐 2014년 8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카스티야 지휘봉을 잡았다. 37경기에서 16승 10무 11패라는 성적을 남겼다.

그는 2016년 1월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에 올랐다. 라파 베티네스 감독이 떠난 뒤 소방수로 부임했다. 그리고 전설을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부임 첫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했다.

계속해서 성공 가도를 달렸다. 2016-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UCL,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이어 2017-18시즌 UCL 3연패에 성공했으며 UEFA 슈퍼컵과 클럽 월드컵 그리고 스페인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트로피를 들었다.

이후 지단은 팀을 잠시 떠났고 2019년 3월 다시 한번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을 차지했다.
지네딘 지단./게티이미지코리아
2021년 6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뒤 긴 시간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지단은 현재 프랑스 대표팀과 연결되고 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14년 동안 이끈 프랑스 대표팀을 떠날 예정이다. 이번 월드컵이 그의 마지막 대회다.

후임자로 지단이 가장 유력하다. 지단은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이 이끌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와 세 번째 재결합 가능성이 언급됐지만, 그럼에도 프랑스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는 21일(한국시각) "지단과 관련해 레알 마드리드 루머는 항상 많다. 현재 상황은 어떠한가?"라며 "내가 들은 바에 따르면 상황은 매우 명확하다. 12월에 지단과 레알 마드리드 관련 보도가 있었지만, 내가 파악한 바로는 지단과 프랑스축구연맹(FFF) 사이에 월드컵 이후 프랑스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기로 한 구두 합의가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지금은 데샹 감독 체제에서 월드컵에 전념할 것이다. FFF, 선수들, 그리고 데샹 감독에 대한 존중은 매우 크다"며 "월드컵 이후 지단이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시 말하지만, 이는 구두 합의이며,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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