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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자락에서 무료로 즐기세요... 3월이면 '매화 명소'로 난리나는 국내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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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는 국보와 보물의 보고라고 불릴 만큼 볼거리가 다양하다. 우선 국내 최대 규모의 중층 목조 건물인 각황전을 비롯해 네 마리의 사자가 탑을 받치고 있는 독특한 형태의 사사자 삼층석탑, 각황전 앞의 거대한 석등 등이 있다.

일반적인 분홍빛 홍매화보다 색이 훨씬 짙어 '흑매'라고도 불린다. 고즈넉한 사찰의 단청과 어우러진 검붉은 꽃잎이 어우러져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조선 시대 숙종 때 각황전을 중건한 후 기념으로 심었다고 전해지며, 수령이 약 300년에 달한다.
화엄사의 홍매화 메인 사진 명소로는 각황전 왼쪽 옆이 가장 인기가 높다. 웅장한 각황전의 옆면과 나한전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거대한 목조 건물과 홍매화의 대비가 압도적이다.

길상전 앞 계곡가에는 천연기념물 제485호로 지정된 들매화가 있다. 자연적으로 자라나는 야생 매화로, 꽃이 작고 향이 매우 강한 편이며 수수한 백색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