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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전자고 '경북에너지기술고'로 파격 변신, 대학 대신 연봉 4천 선택
아주경제
단순히 이름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성적보다 성실함’으로 승부해 고졸 취업의 새로운 신화를 쓰겠다는 파격적인 행보다.
이를 위해 텍스트 위주의 지루한 수업을 버리고 학생들이 몸으로 반응하는 ‘실감형 교육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했다.
‘전국최고수준 스마트 에너지 실습장’은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도입된 최신 설비는 산업 현장의 메커니즘을 그대로 구현해 졸업과 동시에 현장 투입이 가능한 수준이다.
‘실감형(VR/AR) 실습교육’ 기술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가상현실 속에서 게임하듯 복잡한 에너지 제어 기술을 습득한다.
‘미래형 드론 마스터’ 산업용 드론 제어 전공 동아리를 운영, 에너지 시설 점검 및 물류 등 하늘 위의 미래 산업을 선점한다.
또한 단순 취업률 수치에 연연하지 않고 학생들이 당당한 경제적 독립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확실한 연봉 가이드라인’ 학교생활에 성실히 임한 학생에게 연봉 3800~4200만원 수준의 에너지 중견기업 등의 취업 로드맵을 확약한다.
‘성적보다 기술로 역전, 성공 서사’ 성적이 낮았던 선배가 자격증 취득 후 에너지 전문가로 변신해 억대 연봉을 향해가는 과정을 데이터로 체계화해 후배들에게 강력한 동기를 부여한다.
‘탄소중립 시대의 주역’ 한시적인 일자리가 아닌 국가 기반 산업인 에너지 분야에서 정년 걱정 없는 전문가로 자립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한다.
학부모의 걱정을 덜기 위해서는 인성 교육과 정서적 유대를 강화한 특화 시스템을 가동한다.
‘에너지 4.0 캠프’ 사춘기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4단계 밀착 캠프를 통해 학교 부적응을 제로화하고 꿈의 지도를 함께 그린다.
‘1인 1기(技) 자격증 프리패스’ 방과 후 수업과 전공 심화 과정을 통해 졸업 전 국가 기술 자격증 취득을 학교가 끝까지 책임진다.
‘프리미엄 기숙사 & 워라밸’ 최신식 기숙사와 헬스장 등 삶의 질이 보장된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와 휴식의 균형을 찾도록 지원한다.
경북에너지기술고 관계자는 “전교 1등의 대기업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은 학생들이 당당하게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사회의 주역으로 우뚝 서는 것”이라며, “공부에 지쳐있던 학생들이 경북에너지기술고에서 인생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