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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경기도물향기수목원내 야생조류의 다양성 조사 결과 발표
데일리안
물향기수목원에는 춘계 이동 및 번식기인 4월에는 밀화부리와 되새, 개똥지빠귀 등 총 17과 26종 269개체가, 추계 이동 및 월동기인 10월에는 직박구리와 붉은머리오목눈이, 밀화부리 등 총 15과 27종 282개체가, 11월에는 밀화부리와 붉은머리오목눈이, 물까치 등 총 17과 29종 288개체의 야생조류가 확인됐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중인 새매와 소쩍새, 황조롱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큰말똥가리 그리고 경기도보호 야생생물로 지정해 보호중인 밀화부리와 후투티가 확인됐다.
정택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물향기수목원 내 야생조류 안내 및 숲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자료로 활용하겠다”며 “지속적인 야생조류 모니터링을 통해 도심속 수목원이 생물다양성 및 야생조류의 중요한 서식지로서의 가치를 입증하고 수목원에 대한 역할을 홍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물향기수목원은 1937년 경기도 임업시험장부터 시작해서 2006년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설립된 공립수목원으로 매년 35만명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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