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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출석한 박나래 “사실 아닌 부분 바로잡아야”
투데이코리아
박나래는 지난 20일 저녁 서울 강남경찰서 청사를 나오며 기자들에게 “조사관들의 질문에 성실하게 임했고, 사실대로 다 답했다”며 “저의 불편한 사항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매니저에 대한 갑질 혐의와 술잔을 던진 적이 있냐는 질문에 “그건 조사를 통해서 차후에 밝혀질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 잡아야 되고, 또 바로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매니저들의 주장에 어떤 부분이 거짓이라고 생각햐냐는 질문에는 “그건 아마 수사를 통해서 밝혀질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말씀드리기에는 조심스러운 부분”이라고 전했다.
앞서 박씨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과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그를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박씨 역시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한편, 박씨는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 및 ‘주사이모’에게 불법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으며 현재는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당초 박씨는 지난 12일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소환 사실이 알려지자 건강이 좋지 않다며 일정 연기를 요청한 바 있다.
경찰은 이날 조사 내용을 검토한 뒤 박씨에 대한 추가 수사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