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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소 갔다가 헉…역대급 고환율 시대 여행객 '날벼락'
위키트리
유럽연합 유로(EUR) 가치는 매매 기준율 기준 1705.99원까지 치솟았다. 현찰 구매 시 소비자가 부담해야 할 금액은 1739.93원이며 팔 때는 1672.05원을 수령하게 된다. 전신환(전자로 송금하는 방식) 보낼 때 가격은 1723.04원, 받을 때 가격은 1688.94원이다. 유로화의 미화 환산율(달러 대비 가치 비율)은 1.180으로 나타나 달러 대비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다.
일본 엔화(JPY 100엔) 매매 기준율은 932.27원을 기록했다. 현찰을 살 때 가격은 948.58원, 팔 때는 915.96원이 적용된다. 송금 보낼 때 가격은 941.40원, 받을 때 가격은 923.14원으로 파악됐다. 엔화의 미화 환산율은 0.645 수준에 머물렀다. 다른 주요 통화 대비 상승폭은 완만하나 심리적 저항선인 900원대 중반을 향해 움직이는 흐름이다.
중국 위안화(CNY) 매매 기준율은 209.58원이다. 현찰 살 때 가격은 220.05원, 팔 때 가격은 199.11원이다. 송금 보낼 때는 211.67원, 받을 때는 207.49원이 책정됐다. 위안화의 미화 환산율은 0.145다. 원화 가치 하락과 맞물려 위안화 결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원가 부담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국 통화 대비 원화 약세 현상이 뚜렷해지는 모양새다. 환전 시점과 고시 회차에 따라 실제 적용되는 환율은 실시간으로 변동될 수 있다. 금융권 관계자들은 환율 변동성이 큰 시기인 만큼 분할 환전 등 리스크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