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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주목한 사업…신한금융, '그냥드림' 지원 2배 증액
위키트리신한금융그룹이 기존 계획을 두 배 이상 늘려 3년간 총 10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민관 협력형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그냥드림’은 당장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별도 심사나 조건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지원 사업이다. 현재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이번 증액 결정으로 전국 단위 확산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적 지원 체계 밖에 놓인 위기가구가 행정 절차에 막혀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신한금융은 가장 큰 후원 파트너로서 재정적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

신한금융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모델도 병행하고 있다. 배달앱 ‘땡겨요’와 연계한 ‘땡겨요 상생가게’를 통해 전국 370개 사회복지시설에서 2만 5000여 명에게 음식 나눔을 지원해 왔다. 취약계층 지원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노리는 구조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먹거리 기본 보장은 취약계층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정부 정책과 보조를 맞춰 공공·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위기가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