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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LAFC 시즌 개막전 출격…LAFC 데뷔전 앞둔 감독 "손흥민은 기동성 있는 공격수, PSG처럼 공격하겠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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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 산토스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의 손흥민이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LAFC는 18일 정오(한국시간) 온두라스의 레알 에스파냐를 상대로 2026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LAFC는 오는 22일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를 상대로 2026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을 치르는 가운데 이에 앞서 2026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LAFC의 도스 산토스 감독은 17일 미국 야후스포츠 등을 통해 팀 운영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나는 LAFC를 알고 있고 클럽의 문화를 알고 있다. 어떤 팀이 되기를 원하는지, 구단주들이 이 팀을 어떻게 만들고 싶어하는지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LAFC가 포스테코글루 감독 등 다양한 감독 부임설로 주목받은 것에 대해 "LAFC 감독직에 대한 관심은 엄청났다. 토링턴 단장이 얼마나 많은 감독을 고려했는지 알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LAFC 공격진에 대해 "파리생제르망(PSG)의 공격수들은 모두 고정된 플레이 스타일을 구사하지 않는다. 우리가 고정된 9번 공격수를 보유했다면 그가 가진 장점을 억지로 변화시키려 하지 않을 것"이라며 "손흥민과 부앙가 같은 선수들은 기동성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또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을 때 네덜란드의 토탈사커를 활용했다. 축구에도 유행처럼 왔다가 사라지는 것들이 있다. 몇 년 전에는 구레나룻이 유행이었는데 20년쯤 후에는 다시 유행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볼을 더 많이 소유하고 싶다. 볼을 가지고 경기를 더 잘 컨트롤하고 싶다. 지난 시즌 LAFC는 경기를 잘 컨트롤했지만 때로는 조금 소극적이었던 것 같다. 나는 더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LAFC 공격수 부앙가는 2026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이적설이 주목받았다. 브라질 오디아 등 현지매체는 12일 최근 플루미넨세 영입설이 주목받았던 부앙가에 대해 'LAFC는 부앙가 이적 협상을 종료했고 부앙가는 플루미넨세에서 뛰지 않을 전망이다. 플루미넨세는 부앙가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다. LAFC는 부앙가 이적 협상을 종료했다'며 'LAFC는 이적시장에서 적절한 대체 선수를 찾을 경우에만 부앙가를 이적시키겠다고 했지만 클럽 이사진이 검토한 후보들이 만족스럽지 못했고 결국 LAFC와 플루미넨세의 부앙가 이적 협상이 결렬됐다'고 언급했다.

미국 WST는 14일 '부앙가의 잇단 이적 실패에도 불구하고 LAFC 동료들은 부앙가와 결별할 위기에 있다. 부앙가는 시즌 중반이라도 팀을 떠나고 싶어하기 때문에 LAFC에 대체 선수를 찾으라고 경고했다. LAFC는 부앙가 이적과 관련한 문제를 잠시 지연시켰을 뿐이다. 부앙가가 LAFC의 시즌 개막전에 출전하더라도 장기적인 미래는 불확실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부앙가와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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