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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극적인 승부였다"…부상 딛고 일어난 최가온, '디 애슬레틱' 선정 전반기 명장면 중 하나로 선정 [2026 올림픽]
마이데일리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15일(한국시각) "대회의 진행 상황을 첫 경기일 기준으로 보느냐, 개막식 기준으로 보느냐, 혹은 수여된 메달 수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동계올림픽은 거의 절반 정도가 지나갔다"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의 이 중반 주말은 충격적인 순간부터 예상할 수 있는 결과, 그리고 논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건들을 돌아보기에 좋은 시점이다"고 했다.
이 매체는 반환점을 돌고 있는 지금 전반기에 있었던 몇 가지 '최고·최악의 순간'을 정리했다.
'디 애슬레틱'은 가장 극적인 승부로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을 꼽았다.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는 최가온이다. 은메달은 클로이 김(미국)이 걸었으며 일본의 오노 이츠키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2차 시기에서 다시 한번 넘어진 최가온은 마지막 3차 시기에서 드라마를 썼다. 연기를 완벽하게 수행하며 90.25점을 획득,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매체는 가장 충격적인 좌절로 일리야 말리닌(미국)의 피겨스케이트 프리스케이팅 무대를 선택했다. 말리닌은 쇼트프로그램서 108.16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강력한 금메달 후보였다. 하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연이어 실수하며 156.33점밖에 얻지 못했다. 8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 매체는 가장 감정적으로 힘든 좌절로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의 부상을 꼽았다. 가장 뛰어난 기술적 향상으로 드론 촬영을 선택했다. 가장 흥미로운 논란으로 스키점프의 '페니스 게이트', 최악의 로맨스 시도로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스타 스투를라 홀름 라그레이드의 불륜 사건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