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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속 수영복 입고 공연을? 걸그룹 논란
데일리안13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8일 삿포로 눈축제에서 걸그룹 '플랑크스타즈'는 학생용 수영복과 여름용 체육복 등을 무대 의상으로 착용한 채 야외 무대에 올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겨울 축제에 여름 무대 의상이라니...학대에 가까운 행위다", "소속사 뭐하냐"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소속사는 "멤버가 사전에 운영진에 보고하지 않고 서프라이즈로 학생용 수영복을 입었다"며 "의상 및 연출 내용으로 많은 분께 걱정을 끼치고 불쾌감을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 행사 참여 시 안전 관리·사회적 통념·법규 준수를 강조하고, 행사 주최 기관에 폐를 끼치지 않도록 철저히 주의를 환기했다"며 "결과적으로 오해와 비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지 못해 관리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사과문 게시 후 공연 홍보와 노래 소개 게시물이 연이어 올라오자 일각에서는 진정성 있는 사과가 맞느냐는 지적도 다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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