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 읽음
홍준표, 한동훈·배현진 징계 겨냥 “당 망친 세력에 관용 베풀지 말라”
위키트리
홍준표 전 시장의 해당 발언은 최근 당에서 징계를 받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친한계(친한동훈계)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홍준표 전 시장은 1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총선을 앞두고 반명 세력(반이재명 세력)을 무자비하게 숙청하는 공천을 했지만 윤석열, 한동훈의 헛발질로 총선에서 대승했다"라며 이렇게 지적했다.
홍준표 전 시장은 “정권교체 1년 뒤 치러지는 지선(지방선거)의 패배는 어차피 예정된 수순인데 지선에 매몰돼 당과 나라를 망친 세력들에 대해 관용을 베풀면 또다시 그런 분탕 세력들이 준동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3월 초 당명도 바꾸고 정강정책도 정통 보수주의로 바꾸어 김종인 색채를 완전히 지우고 용병 잔재 세력도 청산해 새롭게 출발해라"라고 주장했다.
홍준표 전 시장은 "내란 잔당으로는 이번 지선뿐만 아니라 앞으로 있을 총선도 가망 없다"라며 "당단부단 반수기란(當斷不斷 反受其亂, 마땅히 끊어야 할 것을 끊지 않으면 도리어 혼란을 받는다)이라는 고사성어를 명심해라"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14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 페이스북 글 전문이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총선을 앞두고 반명세력을 무자비하게 숙청하는 공천을 했지만 윤석열.한동훈의 헛발질로 총선에서 대승했다.
용병세력을 척결하지 않고는 그 당의 미래는 없다.
정권교체 1년 뒤 치루어지는 지선의 패배는 어차피 예정된 수순인데 지선에 매몰되어 당과 나라를 망친 세력들에 대해 관용을 베풀면 또다시 그런 분탕세력들이 준동한다.
3월 초 당명도 바꾸고 정강정책도 정통 보수주의로 바꾸어 김종인 색채를 완전히 지우고 용병 잔재세력도 청산하여 새롭게 출발해라.
내란잔당으로는 이번 지선뿐만 아니라 앞으로 있을 총선도 가망 없다. 당단부단(當斷不斷)반수기란(反受其亂)이라는 고사성어를 명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