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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민, 남지현과 함께할 결심 "너랑 가보려고 끝이 어디든"
싱글리스트
이열을 뒤쫓아 간 홍은조는 "뭘 하려고요?"라고 물었고 이열은 "더는 도망치지 않으려고"라고 답했다. 그는 "내가 본의 아니게 한 여인의 눈으로 조선을 봤거든 빼앗기기만 하는 소작인들 혜민서 병자들 죽어 가는 거리의 아이들 고통조차 멸시받는 기녀들"라고 말했다.
이열은 "모두 그 여인의 눈으로 본 조선의 백성들이야"라며 "이젠 알아 그 여인이 어떤 심정으로 도적질을 했을지"라고 말했다. 이에 홍은조가 "그 말은"라고 하자 이열은 "너랑 가 보려고 그 끝이 어디든"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처소에 외박으로 둘러대려는 이유 있는거죠?"라고 묻는 홍은조에 "날 죽이려던 자가 내가 진짜 죽었다고 믿게 해야 돼"라고 답했다. 홍은조는 "원래 몸으로 돌아오면서 자객을 본거에요?"라고 물었고 이열은 "어 진정하고 칼 맞은 사람은 나야 분노를 해도 내가 해"라며 진정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