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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롯데관광개발, 다가올 호실적에 주목할 시점"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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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3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지난해 4분기 기대치를 하회했으나 향후 호실적에 더 주목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 1871억원, 영업이익 442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6% 하회했다. 영업 호조에 따른 인건비 및 외주용역비 상승은 예상 범위에 있었으나, 호텔 매니지먼트 수수료(40억원대)가 예상보다 컸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인 4분기 제주도 도착 국제선 항공편수 평균은 757편으로, 성수기에 해당하는 3분기 975편 대비 78%에 그쳤으나 월별 카지노 매출은 선방했다"며 "고객 믹스가 하이롤러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단위 고객당 지출액 및 수익성 양쪽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하이롤러 비중 확대(고객 믹스 개선)에 따른 차별화된 영업 효율성이 매력적인 사업자"라며 "2025년 연말 기준 테이블 및 슬롯머신을 각각 3대, 55대를 추가 도입한 만큼 실적 성장 가능성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1회차 전환사채(CB) 잔여물량(549만주) 부담 상존하나, 중장기 성장성이 이를 상쇄한다"며 "1월 진행된 증여로 경영권이 강화된 점 또한 긍정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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