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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證 "하이브, BTS 컴백 효과 본격화…목표가↑"
아주경제
장민지 교보증권 연구원은 "BTS는 미국 공연 회차를 추가하며 투어 규모를 확대했고 일본과 중동 지역 추가 공연 가능성도 높다"며 "공식 응원봉 품절에서 확인되듯 MD 수요도 견조해 매출 기여도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저연차 지식재산권(IP) 성장과 글로벌 프로젝트 확대도 중장기 실적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며 "코르티스와 캣츠아이 등 신규 아티스트 성장세가 이어지고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방영을 통한 신규 IP 확장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장 연구원은 "하이브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7164억원,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신작 게임 초기 마케팅 비용, 신규 IP 데뷔 비용, 미국 사업 구조 개편 비용 등이 반영되며 수익성이 크게 낮아졌다"고 말했다.
콘텐츠 부문은 기대치를 웃돌았다. 그는 "지민·정국 출연 디즈니+ 콘텐츠 시즌2, 시즌 그리팅, 게임 퍼블리싱 매출 등이 반영되며 콘텐츠 매출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특히 지민·정국 콘텐츠의 매출 기여도가 컸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