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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비용효율화로 5년 만에 '흑자전환'
데일리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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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지난해 5년 만에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외형은 내수 둔화와 저출산 등 영향으로 감소했지만, 수익성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재편과 비용 효율화에 힘입은 결과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9141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1%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매출은 내수소비 둔화 장기화와 저출산에 따른 분유 수요 감소, 유제품 시장 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줄었지만, 비효율·저수익 품목을 정리하고 수익성 위주의 제품 포트폴리오로 재편한 효과가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개선됐다. 여기에 원가절감과 판관비 통제 등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 노력이 더해지며 2020년 이후 이어져 온 연간 적자 구조에서 벗어났다.

남양유업 관계자도 "수익성 위주의 제품 포트폴리오 재구성과 원가·비용 효율화 노력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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