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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맛집 다 모였다” 성수동 CU '디저트 특화점' 가보니
IT조선
임형근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편의점 디저트는 한계도 있지만 가성비와 접근성이라는 강점을 살려, 집 근처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제대로 보여주자는 취지에서 매장을 만들었다”라며 “CU가 디저트에 강점이 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배경에는 가파른 매출 증가가 있다. CU 디저트 매출은 2025년 전년 대비 62.3% 증가했다. ‘두바이 디저트’ 시리즈는 누적 판매 1000만개를 넘어섰고, 연세우유 크림빵은 누적 1억개 판매를 앞두고 있다.

임민재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은 “성수디저트파크점은 CU가 축적해온 디저트 상품 기획력을 집약한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상권 특성에 맞는 특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접근성이 편의점 디저트의 최대 강점이라고 본다. 한 관계자는 “전문 디저트숍은 방문이 번거롭거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다”며 “성수처럼 카페가 밀집한 지역에서는 가격뿐 아니라 ‘사진 찍기 좋은 공간’과 ‘트렌드를 체험했다는 경험’이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될 것”이라고 했다.

melod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