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 읽음
김포시, 화학물질 사고 ‘사각지대 제로’…안전망 구축
데일리안
시는 최근 화학사고 대피장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하고 사고 예방부터 대응까지 연계된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상대적으로 예방 인프라가 부족한 관 내 중소기업 6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을 추진 한 바 있다.
시는 1억 6700만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을 통해 관 내 6개 사업장에 누출 경보장치, 비상전원 설비,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정비, 방류벽 등 실질적인 재난 예방시설을 확충,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을 크게 낮췄다.
시는 예방 노력과 함께, 사고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인 ‘화학사고 대피장소’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동안 양곡중(中)·김포 생활체육관 등 대피장소 8개소를 방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사항은 취급시설과의 안전거리(500m 이상) 확보, 대피장소 안내 표지판 시인성,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으로 점검 결과 모든 시설이 적합 상태임을 확인했다.
시는 빈틈없는 사고 대응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9일 김포 소방서에 관내 유해 화학물질 취급 업체의 상세 정보가 담긴 ‘사업장 관리카드’ 10권을 배부햇다.
김포시 관계자는 “화학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사고 시에는 신속한 대피가 생명과 직결된다”며 “시설 개선 지원과 철저한 대피 인프라 관리를 병행,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도시 김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