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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 봤지?' 쏘니가 '역대급 주장'인 이유..."SON은 토트넘 책임졌다" 英 언론도 일침, 프랭크의 로메로 ‘주장’은 최악의 선택
마이데일리
토트넘은 9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퇴장을 당한 로메로가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로메로는 지난해 12월에도 퇴장을 당해서 추가 징계를 받았고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널, 풀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경기까지 나설 수 없게 됐다.
로메로는 지난 7일 펼쳐진 맨유와의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그는 전반 29분 만에 카세미루의 발을 밟는 거친 플레이로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팀 패배의 원흉이 됐다.
올시즌 벌써 두 번째 퇴장이며 2021년 8월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후 6번째 퇴장 기록으로 최다 퇴장의 오명을 쓰게 됐다. 더욱이 올시즌은 팀을 떠난 손흥민(LAFC)에 이어 주장 완장까지 찼음에도 거친 플레이가 반복되고 있다.
자연스레 로메로를 향한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영국 ‘BBC’의 사이먼 스톤은 “프랭크 감독을 비롯한 토트넘 사람들은 이제 로메로가 그저 화를 참길 바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손흥민의 리더십도 재조명이 되고 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손흥민이 주장을 맡을 때는 그의 차분한 성향이 있었다. 그렇기에 로메로의 불 같은 스타일과 어느 정도 균형을 이룰 수 있었다. 손흥민이 떠난 후 대안이 없었기 때문에 로메로 주장 선임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는 여전히 감정적인 플레이로 팀을 위기에 빠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