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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영입하지 않은 것이 인생 최대 실수"…'레알 마드리드와 협상' 클롭, 선수 영입 요청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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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클롭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과 클롭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클롭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을 맡을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스폭스 등은 10일 '클롭 감독은 몇 주 전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어 왔다. 클롭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을 경우 분명한 요구 조건이 있다. 클롭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경우 벨링엄과 카마빙가를 내보내고 싶어 한다'며 '클롭 감독은 벨링엄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후 최근 경기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클롭 감독은 벨링엄의 재능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지만 벨링엄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만큼 높은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클롭 감독은 카마빙가가 자신의 시스템에 적합한지 의문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클롭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의 페레스 회장에게 영입을 원하는 선수 명단을 이미 제출했다. 클롭 감독은 새로운 미드필더 2명과 센터백 2명을 영입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리버풀과 도르트문트 감독을 맡으며 손흥민을 상대팀 선수로 수 차례 만난 경험이 있는 클롭 감독은 그 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손흥민을 영입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클롭 감독은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하우트베이유나이티드 기념 행사에 참석해 "나는 함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었던 손흥민을 영입할 수도 있었다.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던 손흥민을 영입할 수도 있었다"며 "내가 왜 손흥민을 영입하지 않았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을 마주쳤을 때 스스로에게 '손흥민을 영입하지 않은 너는 멍청한 놈이야'라고 생각했다. 미친 짓이었다"며 자책하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달 알론소 감독을 경질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유스팀을 맡고 있던 아르벨로아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18승3무2패(승점 57점)의 성적으로 2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바르셀로나(승점 58점)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벨링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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