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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에 빨간불! 커리·돈치치 연쇄 부상, NBA 올스타전 긴장감 커졌다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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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올스타전을 일주일 앞두고 초대형 악재가 터졌다. 리그를 대표하는 두 슈퍼스타가 나란히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흥행에 불안 요소가 커졌다.

스테픈 커리는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복귀가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 골든스테이트가 치른 경기들에 연달아 결장했고, 올스타 휴식기 이전 복귀도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구단은 무리한 출전을 피하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17번째 시즌을 보내는 커리는 여전히 리그 정상급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평균 득점과 경기 운영 모두에서 팀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지만, 시즌 중후반 순위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점에 무릎 부상이 변수로 떠올랐다. 올스타전 출전 여부 역시 불확실하다.
루카 돈치치도 부상 소식을 전했다. 최근 경기 도중 허벅지 통증을 느껴 전열에서 이탈했지만, 검사 결과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은 매일 상태를 점검하며 출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돈치치는 올 시즌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며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상 경쟁의 중심에 서 있다. 올스타전 출전에 대한 의지도 강한 만큼, 막판까지 몸 상태를 지켜본 뒤 최종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이번 올스타전은 미국 선수들로 구성된 팀과 유럽 선수 중심의 세계 팀이 맞붙는 새로운 방식으로 열린다. 리그전을 거쳐 상위 두 팀이 결승을 치르는 구조인 만큼, 스타 플레이어들의 존재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대회는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에서 열린다. 커리와 돈치치 중 누가 코트에 설 수 있을지가 올스타전 흥행과 경기 재미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사진 = AP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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