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54 읽음
"월매출 3천만원"... 2000년대 최정점 찍고 사라진 男스타 근황

하현곤은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경기도 부천에서 숯불 닭구이 식당을 운영 중이라며 “닭을 파는 가게를 하고 있는데 평균 매출이 2,500만 원에서 3,000만 원 이상 나온다. 입소문이 나는 걸 요즘 실감하고 있고 몸은 조금 피곤하지만 너무 재밌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하현곤은 과거 음악 활동에만 몰두하던 시절 겪었던 생활고를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연예인을) 다른 세상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생활고를 겪으면) 진짜 똑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하현곤은 클릭비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짧았던 전성기에 대한 아쉬움도 전했는데요.

이어 “노래 ‘백전무패’가 나왔을 때가 3년 차였고, 최고 주가를 달리다가 그다음 해 3.5집을 내고 계약이 끝났다”며 “단맛을 혀끝만 본 느낌이었다”고 표현했습니다.
그는 “가수로 활동했던 기억은 굉장히 소중한데, 그것만 해왔기 때문에 다른 일을 하려니 너무 무지했다”며 “잘해보고 싶은데 그게 안 되니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탈모도 심하게 왔다. 윗머리랑 앞머리가 자라지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하현곤은 생계를 위해 한동안 제주도의 한 카페에서 일했고, 약 2년 뒤 서울로 올라와 지인들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서빙을 하며 힘든 시간을 버텼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손님들을 즐겁게 해드리고 싶어서 이벤트로 드럼 연주를 하기도 한다”며 “개인적인 사정이 없으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거의 매일 가게에 나와 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하현곤은 1999년 그룹 클릭비로 데뷔해 드러머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그룹 활동 종료 이후에도 2008년 ‘하현곤 팩토리’를 결성해 음악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요식업과 음악을 병행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하현곤.
무대 위와 주방을 오가며 자신만의 삶을 성실히 만들어가고 있는 그의 행보에 자연스레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서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