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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승전 열기 뛰어 넘었다'…한국과 공동 개최국 멕시코 맞대결, 북중미월드컵 티켓 수요 1위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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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멕시코의 경기장면/게티이미지코리아
멕시코 대표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북중미월드컵에서 한국 경기 티켓 수요가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멕시코 매체 메르카2.0은 6일 '월드컵 티켓 3차 판매에서 5억건 이상의 티켓 신청이 있었고 추첨 단계에 돌입했다. 북중미월드컵은 전례 없는 티켓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팬들은 월드컵 티켓 가격이 높다고 비판했지만 전례 없는 수요가 발생했다'며 'FIFA는 단순히 구매 의사를 접수한 것이 아니라 개인 정보와 신용카드 정보 등을 요청했다. 티켓을 신청한 팬들은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겠다는 진정한 의지를 보였다. 지난 100년의 월드컵 역사 동안 FIFA가 판매한 티켓 총량이 약 5000만장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대회 티켓 신청자 숫자는 놀라운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북중미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티켓 수요가 있는 경기는 멕시코와 한국이 과달라하라에서 치르는 경기다. 그 다음 수요가 많은 경기가 결승전'이라며 '멕시코 대표팀의 첫 경기이자 대회 개막전인 남아프리카공화국전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릴 예정인 32강전도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티켓 수요가 있는 경기'라고 전했다.

멕시코 매체 SDP노티시아스는 지난달 '멕시코와 한국의 경기는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가장 기대되는 경기 중 하나다. 월드컵 티켓 3차 판매가 시작된 이후 멕시코와 한국의 경기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인기있는 경기가 됐다.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멕시코가 대결할 팀들이 확정됐고 한국전이 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경기'라며 '멕시코가 남아공을 상대로 치르는 대회 개막전보다 한국전이 더 인기가 있다'고 전했다.

멕시코 매체 소피타스는 '2026 월드컵을 위해 세계적인 스타들이 멕시코를 방문한다. 포르투갈과 네덜란드 같은 팀들은 멕시코에서 조별리그를 치르지 않아 멕시코 입장에선 좋은 일정이 아니다. 호날두의 세리머니를 볼 수 없고 네덜란드의 스타 선수들도 볼 수 없다'면서도 '레알 마드리드와 우루과이의 스타 발베르데와 야말을 포함한 스페인 선수들을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손흥민이 멕시코의 과달라하라와 몬테레이를 순방한다. 사랑하는 우리의 한국 형제 쏘니(손흥민의 애칭)와 그의 동료들은 멕시코에서 경기를 치른다. 모두가 쏘니의 축구를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 두 나라 팬들 사이에 존재하는 훌륭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손흥민이 멕시코에서 북중미월드컵 경기를 치를 스타 중 최고 선수라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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