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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K-민주주의에 AI 장착해 세계 선도하는 비전 제시해야"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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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비전, 궁극적으로 백범 꿈꿨던 '문화국가'서 시작"

김 총리, 네이버 찾아 가상 스튜디오·AI 챗봇 서비스 참관
김민석 국무총리는 4일 "광장의 동력으로 만들어진 K-민주주의에 한국의 특장(점)인 속도와 AI(인공지능)를 장착시켜 세계에서 가장 앞선 민주주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경기 성남 네이버1784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재명 정부는 K-민주주의라는 브랜드 안에 전 세계를 선도하는 정치와 민주주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국가AI전략위원회에 '민주주의 분과'도 만들겠다며 "테크놀로지를 넘어 정치사회, 철학적 인식까지 갖는 것으로 (우리의) 고민이 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K-컬처와 첨단 기술이 융합된 산업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콘텐츠·플랫폼 산업 전반의 발전방향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K-컬처 관련 주요 기업 릴레이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문화 콘텐츠와 기술이 결합된 산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K-컬처가 대한민국 미래의 중요한 자산이자 전략적

가치임을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이 총리실 측 설명이다.

김 총리는 가상 스튜디오인 '모션스테이지' 시스템을 체험하고 AI 챗봇 서비스 시연을 지켜봤다.

김 총리는 "우리가 갖고 있는 국가비전은 과거 백범 선생께서 꿈꾸셨던 문화국가에서 시작한다"며 "한국이 지향하는 문화국가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세계 AI 문화선도국가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굴뚝 산업이 점점 쇠하면서 청년의 큰 비중이 새로운 일자리를 문화 분야에서 찾게 될 것"이라며 "청년 실업 문제의 답도 거기에서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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