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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모마·강소휘 37점 합작' 도로공사, 정관장에 설욕…20승 고지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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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선두 한국도로공사가 최하위 정관장에 당했던 '셧아웃' 패배를 설욕하며 20승 고지에 선착했다.

도로공사는 3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정관장에 세트 스코어 3-1(25-22 25-22 16-25 25-21) 승리를 거뒀다.

도로공사는 이로써 지난 4라운드 맞대결에서 정관장에 당한 0-3 완패를 설욕, 여자부 7개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20승(6패) 고지에 오르며 승점 55로 2위 흥국생명(승점 48)과 격차를 벌렸다.

리그 최하위 정관장은 승점 18에 머무르며 7연패에 빠졌다. 도로공사는 이날 외국인 주포 엘리사 자네테(등록명 자네테)가 부상으로 빠진 최하위 정관장을 상대로 1,2세트를 무난히 따냈지만 3세트에서 리시브가 무너지며 추격을 허용했고, 4세트도 12-17까지 끌려가며 한때 '리버스 스윕'의 위기감이 감돌기도 했으나 교체 투입된 베테랑 황연주가 후위 공격으로 분위기를 전환한 데 이어 15-18에서는 이윤정의 서브 때 연속 6득점으로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고 승세를 굳혔다.

도로공사는 외국인 주포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 21점)와 토종 주포 강소휘(16점)가 37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정관장은 비록 연패를 이어갔지만 이날 아포짓 스파이커로 선발 기용한 신인 박여름이 데뷔 첫 선발 출전이었음에도 18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쳐준 것에 위안을 삼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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