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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m 이상 더 가는" 기아 PV5 오픈베드 봉고 3 EV 보다 좋을까?
차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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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기아에서 야심 차게 준중형 RV 기아 PV5 패신저를 출시했죠. 기아 PV5 패신저와 함께 카고, 오픈베드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기차 기반의 소형 오픈베드 타입의 기아 PV5 오픈베드를 공개했는데요. 사실 동급 모델인 기아 봉고 3 EV가 이미 있지만 어떤 차별화된 전략으로 출시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
​ 다목적 차량으로 출시된 기아 PV5 패신저 과연 인기가 있을까 했는데 걱정과 다르게 자동차 업계에서는 PV5 라인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과 높은 기대감을 받고 있습니다. 2026 PV5 오픈베드 출시가부터 보면 스텐다드 베이직 4,345만 원, 플러스 4,695만 원, 롱 레인지 베이직 4,615만 원, 플러스 4,965만 원으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봉고 3 EV보다는 조금 더 비싸죠. ​
​ 다만 롱 레인지 같은 경우 71.2kWh 배터리 용량을 갖춰 최대 주행 가능 가리가 330km 주행 거리로 봉고 3 EV 보다 무려 100km 차이가 나죠. 다만 최대 출력 120kW, 최대 토크 250Nm로 힘은 봉고 3 EV 보다 조금 부족하기 때문에 많은 적재량, 오르막, 산간지대 등 높은 출력이 요구되는 곳의 주행 비율이 높다면 PV5 오픈베드보다는 봉고 3 EV 선택이 맞을 수 있겠습니다. ​
​ 기아 PV5 오픈베드 디자인은 참 나왔죠. 볼드한 감성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독특한 디자인의 시그니처 라이팅이 특징입니다. 무엇보다 PV5 특유의 투톤 컬러가 돋보이죠 확실히 봉고나 포터에 비해서 개성 있는 외관 디자인이 매력적이네요. 엔트리 베이직 트림부터 LED 리피터 일체형 사이드 미러, 1열 이중 접합 차음 글라스 등 기본적인 외장 사양은 잘 갖추고 있습니다. ​
​ 전장 5,040mm / 전폭 1,895mm / 전고 1,950mm / 축거 2,995mm 중형 트럭으로 봉고 3 EV 동급 모델이죠. 크기는 비슷하지만 기아 PV5 오픈베드가 전폭과 축거가 더 길기 때문에 짐을 보다 더 넓게 실을 수 있어 적재함 활용도가 높고 그만큼 무게 분산이 잘 되어 적재 안정성 향상 및 코너를 돌때 보다 안정적이죠. 당연히 횡풍에도 보다 강합니다. ​
​ 기아 PV5 오픈베드 적재 함장은 2,420mm, 적재함폭 1,785mm, 적재함고 355mm, 최대 적재 중량 스탠다드 700kg, 롱레인지 600kg 수준인데요 아무래도 1톤 트럭 봉고 3 EV 보다 최대 적재 중량이 많이 낮죠. 적재함고는 동일, 전폭은 약 155mm PV5 더 넓지만, 전장은 약 440mm 봉고 3 EV 더 길기 때문에 적재량이 무겁거나 많으면 무조건 1톤 트럭이 더 낫겠죠. ​
​ 편하게 열 수 있는 경량화된 알루미늄 3면 데크 게이트, 접이식 보조 스텝, 사이드 스텝, 원터치 히든 타입의 데크 게이트 잠금 레버까지 그래도 중형 트럭의 기본 요소들은 잘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파렛트 2개가 일자로 딱 떨어지게 설계되어 있어 납품이 보다 수월하죠. 기아 PV5 오픈베드는 1톤 트럭의 대안이라 할 수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의 대용량 운송 및 장거리 운송에 적합한 중형 트럭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
​ 플러스 트림 또는 유틸리티 선택 품목으로 제공되는 실내 V2L 콘센트, 실외 V2L 커넥터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외부 전원을 통해서 현장 수리나 판매 등 보다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죠. 여기에 가상 엔진 사운드,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횡퐁 안전 제어, 차로 유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등 높은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및 안전 사양까지 들어가고 있습니다. ​
​ 실내는 실용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구성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컬러는 딥 네이비 인테리어에 인조 가죽과 직물 콤비로 이루어져 있죠. 스티어링 휠에는 회생제동 컨트롤 패들 쉬프트와 컬럼 타입의 전자식 변속 레버가 적용되어 있고, 계기판은 7.5인치 풀 사이즈 컬러 TFT LCD, 센터패시아 정면에는 12.9인치 PBV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공조 조작 버튼은 따로 없이 디스플레이 통합형으로 들어갑니다. ​
​ 그리고 원격 시동 가능한 버튼 시동 스마트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100W C 타입 USB 단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 탄탄한 옵션들은 모두 베이직 트림부터 기본 사양으로 들어가면서 높은 편의성을 갖췄죠. 도어나, 센터 콘솔, 센터패시아 등 곳곳에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고 전폭이 봉고 3 EV 보다 넓기 때문에 거주성도 나쁘지 않죠. 1톤 적재까지 필요하지 않다면 깅 PV5 오픈베드 선택 괜찮을 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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