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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속에 사는 미니어처 작가, 이만기 "사람도 살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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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는 "불 때는 나무는 아닌 것 같고 이거 합판 아닙니까?"라며 "이걸로 집도 짓고 상가도 만들고"라는 답변에 "집을 짓는다고요? 이 조그만한걸 가지고? 건축업 하십니까?"라고 물었다.
정금숙 씨는 "미니어처라고도 하고 돌하우스라고도 하고요 톱으로 잘라서 하나하나 다 만들고 있습니다"라며 "이 안에 조명은 어떻게 만들어요?"라고 묻는 이만기에 "전기 작업도 해야해요 12V 돌하우스용 전기인데"라고 설명했다.
이만기는 "사람이 작으면 들어가서 살 수도 있습니까?"라고 물었고 정금숙 씨는 "사람은 말고 제 마음이 들어가서 살 것 같은데요"라고 답했다. 그는 "이 작품은 저를 위한 작품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다 넣어놨어요"라며 동심을 만들어내는 미니어처 작업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