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읽음
라면에 계란 딱 2개만 부어보세요…이렇게 맛있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위키트리
가장 간단한 방법은 라면 면 1인분과 계란 2개를 활용한 볶음 요리다. 먼저 라면은 끓는 물이나 뜨거운 물에 넣고 5~7분간 방치해 설익힌 뒤 물기를 제거한다.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중간 불에서 계란 2개를 깨뜨려 넣어 약 1분간 젓가락으로 섞으며 익힌다.
계란이 반쯤 익었을 때 라면 스프 1봉을 넣고 잘 섞어준다. 여기에 물기를 뺀 면을 투입해 1~2분간 볶으면 스프가 면에 골고루 배어든다. 취향에 따라 대파나 마늘을 추가하면 풍미가 한층 살아난다.

좀 더 풍성한 한 끼를 원한다면 재료를 추가해보자. 익힌 라면 면 1인분에 계란 2개를 기본으로 하되, 슬라이스 치즈나 모짜렐라 치즈 50g과 소시지 3개를 준비한다. 소시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얇게 썰어둔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물기를 뺀 면을 넣는다. 계란 2개를 풀어서 부은 뒤 소금, 후추, 야채 시즈닝 1작은술을 넣고 1분간 섞어가며 볶는다. 야채 시즈닝이 없다면 다시다 1작은술로 대체해도 된다. 계란이 면에 코팅되듯 익으면 썰어둔 소시지와 치즈를 넣고 1~2분 더 가열한다. 치즈가 녹으면서 크리미한 식감이 생긴다.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케첩 1큰술을 뿌린 뒤 파슬리를 올려 마무리한다. 총 조리 시간은 약 10분 이내로, 바쁜 아침이나 야식 메뉴로 제격이다.

소시지 대신 어묵 1장을 얇게 썰어 넣어도 좋다. 어묵은 계란을 볶을 때 함께 넣으면 라면 스프와 잘 어우러져 담백한 맛을 낸다. 케첩이 부담스럽다면 고추장 약간을 넣어 매콤한 맛으로 변형할 수 있다.
치즈는 볶음의 마지막 단계에서 1~2장 추가하면 고소함이 배가된다. 치즈와 어묵을 모두 넣어도 무방하며, 이 경우 중간 불에서 1분 정도 더 볶아 양념이 재료에 충분히 스며들게 한다.

이 요리는 냉장고에 남은 재료를 활용하기 좋고 포만감도 높아 1인 가구나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평소 먹던 라면에 계란 2개만 추가해도 영양과 맛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에서 시도해볼 만한 레시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