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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15도'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감기에 좋은 유자차, 잘못 마시면 독이 된다? [오늘 날씨]
데일리안
기상청은 이날 "한파특보가 발효된 대부분의 중부지방과 전북북동부, 경북권에는 2월 1일까지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매우 춥겠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15도~-2도, 낮 최고 기온은 0~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수원 -11도, 춘천 -14도, 강릉 -5도, 청주 -9도, 대전 -9도, 전주 -8도, 광주 -5도, 대구 -7도, 부산 -3도, 제주 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2도, 강릉 6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3도, 광주 5도, 대구 6도, 부산 8도, 제주 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한편 요즘과 같이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차 한 잔으로 감기 기운을 떨치는 사람들이 많다. 감기에 좋은 대표적인 차에는 생강차, 유자차, 도라지차, 우엉차, 계피차, 대추차 등이 있다.
이 중 유자에는 감기 예방에 좋은 비타민 C가 풍부하다. 유자 100g에는 218mg의 비타민 C가 들어있는데, 이는 신맛 나는 과일의 대명사인 레몬보다 3배나 많은 것이다. 또한 땀을 내고 열을 낮추며 피부 미용에 좋은 성분도 함유돼 있다.
그러나 유자차를 먹으면 악영향을 받는 사람도 있다. 유자차는 설탕이나 꿀에 절이는 방식이라 당뇨 환자들의 혈당 관리에 방해가 된다.
당뇨 환자의 경우 시판 유자청을 먹지 말고, 직접 저당 유자청을 만들어 먹는 게 좋다. 유자와 설탕의 비율을 1대 0.7로 하면 시판 유자청보다 덜 달게 만들 수 있다.
유자는 찬 성질이 감기로 인한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지만, 몸이 찬 사람들은 설사나 소화불량 등을 겪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만약 속이 차거나 소화기가 약하다면, 대추, 생강 등 따뜻한 성질의 재료를 함께 넣어 마시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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