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 읽음
'대충격' 푸에르토리코 주장이 사라졌다, 또또 보험 가입 실패로 WBC 불참
마이데일리
선수노조(MLBPA)는 31일(한국시각) "린도어가 WBC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린도어는 시즌 종료 후 오른쪽 팔꿈치 클리닝 수술을 받았다. 회복 경과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수술 이력이 WBC 출전을 가로막았다.
발표에 따르면 린도어는 WBC 규정상 의무적으로 적용돼야 하는 선수 보험 대상에서 제외됐고, 대회 출전 자격을 상실하게 됐다.
린도어는 2021시즌을 앞두고 메츠와 10년 총액 3억 41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 올스타 5회, 실버슬러거 4회, 골드글러브 2회 수상의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한다.
특히 2024년엔 MVP 투표에서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엔 160경기 출전해 타율 0.267 31홈런 86타점을 기록했다.
푸에르토리코는 2013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2017년에도 결승에 진출했다. 린도어 역시 팀의 결승행에 힘을 보탰다.
이번 대회에서 린도어는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의 주장을 맡을 예정이었다. 야디어 몰리나 감독 체제에서 첫 우승을 노렸지만 대회 개막 전부터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비록 WBC에는 나서지 못하지만 린도어는 메츠의 스프링캠프 일정에는 정상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