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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또 매진매진매진, 사령탑 강조 "밝고 신나는 표정 주문, 우리는 프로다" [MD대전]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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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고희진 감독./KOVO
[마이데일리 = 대전 심혜진 기자] 정관장 고희진 감독이 선수들에게 프로다운 모습을 주문했다.

정관장은 3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5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정관장은 올 시즌 6승 18패(승점18)로 최하위에 처져 있다.

이제 후반기 5라운드가 시작된다. 부상 선수 관리가 중요해졌다. 그래서 올스타 휴식기 동안 선수들의 부상 및 체력 관리에 힘썼다.

고희진 감독은 "자네테가 빠지면서 어떻게 공격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가에 대해 고민했다. 세터와 공격수들과 논의해 스피드 있게 바꿨다. 호흡적인 부분에 대해 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서현이가 스피드 있는 부분이 나아 보인다. 스피드 있게 올리는 걸 자신있어 하더라. 토스가 연결되고 (이)선우나 인쿠시의 공격이 나온다면 예상치 못한 전개가 될 것이다"며 "결국은 서브, 서브리시브가 돼야 한다. 그것이 기본이다. 두가지가 바탕이 돼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포짓 스파이커 자네테의 공백이 아쉽다. 지난 경기를 앞두고 스트레칭 도중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2월 중순에야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고 감독은 "현재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바닥 문제가 있었던 인쿠시에 대해서는 "조금 좋아졌다"고 했다.

최하위에 처져있는 팀 분위기를 반등시킬 뾰족한 돌파구가 없는 가운데 사령탑은 선수들에게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주문을 했다. 이날 정관장은 매진을 기록했다. 시즌 3번째다.

고 감독은 "항상 경기장에 팬분들이 많이 와주신다. 그분들을 위해서 어떤 경기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집중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밝고 신나는 표정을 주문했다. 그러다보면 좋은 경기력이 나올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팬이 없는 프로스포츠는 없다. 우리는 프로다. 프로 구단이다. 이런 생각을 갖고 이런 자세로 경기를 하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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