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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베스테를로행 무산, 권혁규 결국 독일로 간다...낭트 ‘벤치’ 탈출→2부리그 카를스루에 이적 급선회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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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베스테를로 이적이 무산된 권혁규(낭트)가 독일 2부리그로 향할 가능성이 커졌다.

권혁규는 2023시즌 도중 셀틱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했다. 그러나 반 시즌 동안 공식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고, 이후 세인트 미렌으로 임대를 떠나 출전 기회를 모색했다. 이어 하이버니언으로 재임대돼 지난 시즌 22경기에 출전하며 경쟁력을 증명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권혁규는 낭트로 완전 이적했다. 시즌 초반에는 주전 멤버로 기용됐고, 지난해 11월에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됐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이후 출전 시간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지난해 12월 7일 랑스전에서 선발 출전해 87분을 소화한 뒤 이후 경기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권혁규./권혁규 SNS
결국 권혁규는 이적을 추진했고, 벨기에 프로리그 베스테를로 이적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프랑스 ‘레퀴프’는 “프랑스 리그앙 소속 대한민국 미드필더 권혁규가 벨기에 프로리그의 베스테를로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벨기에 ‘HNB’는 “권혁규는 결국 베스테를로에 합류하지 못했다. 거래를 마무리하기 위해 벨기에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선수와 구단 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전했다.
권혁규./권혁규 SNS
이후 새로운 행선지가 곧바로 떠올랐다. 독일 2부리그 카를스루에다. ‘레퀴프’는 31일(이하 한국시각) “권혁규는 베스테를로 대신 독일 2부리그 8위 팀 카를스루에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독일 2부리그에는 카이저슬라우테른 소속 김지수가 활약 중이다. 브렌트포드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를 밟은 김지수는 올 시즌을 앞두고 임대 이적했으며, 지난해 11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해 오는 2월 중순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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