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4 읽음
[오피셜] 한국은 굴욕+참사→중국은 ‘EPL 선수’ 배출...‘U-23 아시안컵 준우승 캡틴’ 울버햄튼 전격 이적, 황희찬과 한솥밥
마이데일리
울버햄튼은 30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의 젊은 미드필더 쉬빈이 중국 슈퍼리그 칭다오 웨스트 코스트를 떠나 울버햄튼으로 완전 이적했다”고 발표했다.
쉬빈은 중국 국적의 미드필더로,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다. 공격과 수비를 오가는 활동량과 정확한 패스 능력이 최대 강점으로 평가된다.
쉬빈은 최근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중국 U-23 대표팀 주장으로 나선 쉬빈은 대회 6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준결승전에서는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을 3-0으로 제압했다. 결승전에서는 일본에 0-4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는 못했지만, 중국 축구 역사상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를 받았다. 쉬빈은 그 중심에서 활약했다.
울버햄튼은 “쉬빈은 이달 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U-23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한 중국 대표팀의 일원이다. 중국은 이전까지 이 대회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한 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한국은 4강전에서 2살 어린 선수들로 구성한 일본 대표팀에 0-1로 패했고, 3·4위전에서도 수적 열세였던 베트남에 무릎을 꿇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