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3 읽음
클롭이 안필드로 돌아온다!…리버풀 레전드 매치 수석코치로 합류! '킹 케니' 감독 보좌한다
마이데일리
0
위르겐 클롭./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위르겐 클롭 레드불 풋볼 그룹 글로벌 디렉터가 안필드로 돌아온다.

영국 '미러'는 29일(한국시각) "리버풀은 전설적인 전 감독 위르겐 클롭이 올해 열리는 레전드 매치에서 케니 달글리시를 돕기 위해 안필드로 돌아온다고 공식 발표했다"며 "리버풀은 3월 안필드에서 클롭의 또 다른 옛 팀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맞붙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따라 클롭은 팀을 떠난 지 18개월 만에 안필드 벤치에 다시 앉게 된다. 이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들로는 사미 히피아, 파비우 아우렐리우, 그레고리 비냘, 마틴 켈리, 요시 베나윤 등이 있다"며 "한편 골키퍼 예지 두덱, 페페 레이나, 산데르 베스터펠트 역시 경기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리버풀과 도르트문트의 레전드 매치는 오는 3월 28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다.
위르겐 클롭./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은 성명을 통해 "클롭이 도르트문트 레전드와의 다가오는 경기를 앞두고 리버풀 레전드 코칭 스태프에 합류했다"며 "클롭은 자선 경기를 위해 케니 달글리시 경을 보좌하며 안필드 벤치로 돌아온다. 달글리시와 클롭은 터치라인에서 리버풀 앰배서더 이안 러시, 포에버 레즈 회장 존 알드리지와 함께한다"고 밝혔다.

클롭 감독은 2008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도르트문트를 이끌었다. 도르트문트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2회, DFB 포칼 우승 1회, 슈퍼컵 우승 2회 등 5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성공적인 감독 커리어를 쌓았다.

이후 그는 리버풀에 합류했다. 약 3개월 동안 휴식한 뒤 2015년 10월 리버풀 사령탑에 올랐다. 그는 암흑기에 빠져있던 리버풀을 구해냈다.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시작으로 2019-20시즌 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차지했다. 2021-22시즌에는 리그컵과 FA컵 정상에 올랐고 2022-23시즌 커뮤니티실드, 2023-24시즌 리그컵 우승을 맛봤다.
위르겐 클롭./게티이미지코리아
클롭 감독은 2024년 6월 리버풀을 떠났다. 이후 리버풀 복귀 문제에 대해 "나는 잉글랜드에서 다른 팀을 지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만약 내가 돌아온다면 리버풀이다. 그래서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고 말한 바 있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