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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 좌절, ‘중원 보강’ 실패...‘HERE WE GO’ 컨펌, ‘넥스트 알론소’ 알 힐랄과 재계약 임박→3년 계약 예정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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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벵 네베스./게티이미지코리아
후벵 네베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타깃으로 거론됐던 후벵 네베스가 알 힐랄과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네베스와 알 힐랄 간의 새로운 장기 계약 협상이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네베스는 포르투갈 국적의 미드필더로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다.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유형의 선수로, 강력하면서도 정확한 오른발 킥 능력이 최대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포르투 유스 출신인 네베스는 2014년 포르투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2017-18시즌을 앞두고 울버햄튼 원더러스로 이적했다.

네베스는 이적 직후 울버햄튼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2017-18시즌 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이끌었고, 6시즌 동안 공식전 253경기에 출전해 30골 13도움을 기록했다.
후벵 네베스./게티이미지코리아
2023-24시즌을 앞두고 네베스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선택했다. 알 힐랄은 5500만 유로(약 940억원)의 이적료를 투자해 네베스를 영입했다.

지난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네베스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맨유가 네베스 영입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여름부터 중원 보강을 원했던 맨유는 네베스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알 힐랄 역시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던 네베스에게 1500만 파운드(약 300억원)의 제안이 들어올 경우 이적을 허락할 가능성이 있었다.
후벵 네베스./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네베스는 알 힐랄과 재계약을 선택했다. 양 측의 협상은 현재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 로마노는 “네베스는 유럽 구단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3년 계약 연장이 진전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맨유는 중원 보강에 또다시 실패했다. 맨유는 1월 이적시장에서 비교적 합리적인 이적료로 영입이 가능했던 코너 갤러거(토트넘 홋스퍼), 주앙 고메스, 네베스를 모두 놓쳤다.

맨유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대형 투자를 감행해 중앙 미드필더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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