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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 16번째 EPL 입성 불씨 살아나나…풀럼, 플랜A 공격수 이적 협상 중단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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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게티이미지코리아
페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오현규 영입설이 주목받은 풀럼의 공격수 영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영국 미러 등 현지매체는 30일 '풀럼의 PSV 공격수 페피 영입 시도가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풀럼과 PSV 사이에서 페피 이적과 관련해 진행 중인 논의는 없다'며 '풀럼과 PSV가 책정한 페피의 이적료 차이는 불과 80만파운드에 불과하다. PSV는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페피가 팀을 떠날 경우 대체 선수를 영입하는 것을 희망하지만 마땅한 선수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적 시장 마감까지 풀럼과 PSV의 이적 협상이 성사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페피는 팔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으며 3월까지 복귀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근 2월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오현규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다양한 프리미어리그 클럽 영입설이 주목받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 '풀럼은 오현규 영입을 위해 헹크와 긍정적인 협상을 진행했다. 오현규와 헹크의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라며 풀럼의 오현규 영입설을 조명했다. 또한 '풀럼은 PSV 아인트호벤 공격수 페피 영입을 위해 이적료 2800만파운드를 제시했다. 풀럼은 페피 영입을 위해 21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거절 당한 경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풀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승4무9패(승점 34점)의 성적으로 리그 7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공격진 보강에 강한 의욕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풀럼의 영입 1순위로 알려진 미국 대표팀 공격수 페피는 지난 2021-22시즌을 앞두고 달라스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데뷔했다. 페피는 지난 2023-24시즌부터 PSV 아인트호벤에서 활약하고 있다.

오현규는 이번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다양한 이적설이 언급됐다. 벨기에 부에트발크란트 등 현지매체는 27일 '헹크가 흥행 돌풍에 휩싸였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오현규 영입을 위한 3파전을 펼치고 있다. 오현규는 헹크를 떠날 것 같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풀럼의 오현규 영입 관심 뿐만 아니라 '크리스탈 팰리스와 리즈 유나이티드가 오현규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리즈 유나이티드 모두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을 원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헹크의 이적시장에 갑작스러운 반전이 있을 수 있다. 헹크는 하옌 감독 체제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추가 영입은 미지수지만 팀을 떠나는 선수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오현규가 팀을 떠날 가능성을 점쳤다.
오현규/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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