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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경질 후폭풍, 레알 마드리드 ‘파격’ 결단...빌라 돌풍 이끈 ‘유로파의 왕’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 “변화 가져올 대안”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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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이 에메리./트랜스퍼마크트
우나이 에메리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아스톤 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에메리가 차기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의 깜짝 후보로 떠올랐다. 레알 마드리드가 원하는 조건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은 에메리”라고 보도했다.

에메리 감독은 세비야 사령탑 시절 이름을 알렸다. 에메리 감독은 세비야를 이끌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이 성과로 ‘유로파의 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성과를 인정받은 에메리 감독은 2016년 파리 셍제르망(PSG) 감독으로 선임됐다. 첫 시즌부터 세 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2017-18시즌에는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했다.
우나이 에메리./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아스날을 거쳐 비야레알에서도 다시 UEL 정상에 올랐고, 2022-23시즌 도중 아스톤 빌라 지휘봉을 잡았다. 2023-24시즌 아스톤 빌라는 에메리 체제에서 리그 4위를 기록하며 41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올 시즌에도 아스톤 빌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승점 46점으로 리그 3위에 올라 있으며, 선두 아스날과의 승점 차는 4점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에메리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비 알론소 감독을 경질했고, 알바로 아르벨로아에게 임시로 지휘봉을 맡겼다.
알바로 아르벨로아./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아르벨로아 체제에서도 레알 마드리드는 UCL 16강 직행에 실패했고, 코파 델 레이에서는 2부리그 하위권 팀 알바세테에 패하며 16강에서 탈락했다.

부진이 이어지자 레알 마드리드는 빠르게 차기 감독 물색에 착수했다. ‘마르카’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에메리의 지도 방식은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 변화를 가져올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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