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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통지서 날아와"... 빚만 '3억' 생겼다는 女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최고령 참가자로 출연해 '황이모'라는 별명을 얻으며 친근한 매력을 뽐냈던 연습생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에서 인기 쇼호스트이자 주얼리 브랜드 CEO로 변신한 황인선입니다.

황인선은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겪었던 나이 논란부터 빚을 갚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근황 등을 전하며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프로듀스 101' 당시 나이를 속였다는 논란에 대해 황인선은 "스물 여덞에 데뷔했다. 투자하는 입장에서 나이를 줄이라고 하셨다. 그때 당시에 또 줄였다. 근데 그전에 '짝'이라는 프로그램에 나갔어가지고 거기서 들통이 났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오히려 더 편하게 방송을 했던 거 같다"라고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바꾼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활동의 성공과는 별개로 집안 사정은 급격히 악화됐는데요.

황인선은 "저를 서포트해 줄 회사가 없었다. 그러다 보니까 집에서 엔터테인먼트를 차렸다. 근데 다 말아먹었다. 수억 정도를 말아먹었다"라며 "집안도 휘청했다. 대출을 받은 걸 못 내서 압류통지서가 날아오기도 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그는 원래 거주하던 서초동 집이 압류되면서 부모님이 양평으로 거처를 옮길 수밖에 없었던 사연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무용 전공 후 대학원까지 마친 엘리트였던 그에게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지는 감사함인 동시에 마음의 빚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는 "이제는 내가 희생을 해야 되겠다. 열심히 돈을 벌어 우리 엄마, 아빠 책임져야지"라는 결심으로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활동은 노력만으로 결과가 보장되지 않는 반면, 장사는 노력한 만큼 성과가 돌아온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는 한 달 매출 1억 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내며 성공한 사업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를 향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는데요.

댓글에는 "황이모의 생활력은 정말 대단하다",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예뻐서 꼭 잘 됐으면 좋겠다", "좋은 에너지가 여전하다. 말하는 거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프듀때부터 응원했는데 근황 들어서 너무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시련을 딛고 다시 인생의 전성기를 써 내려가고 있는 황인선.

그의 앞날에 더 이상 좌절과 아픔 대신 찬란한 꽃길이 펼쳐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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