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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초비상' 25세 국대 OH 출전 불가, 이 선수가 무려 323일 만에 중책 맡았다…감독대행 "기대되고 자신감 있더라" [MD화성]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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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고의정./KOVO
여오현 감독 대행/KOVO
[마이데일리 = 화성 이정원 기자] "기대가 된다."

여오현 감독대행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은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경기를 치른다.

IBK기업은행은 연패로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았다. 4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도로공사전에서는 1-3으로 패했다.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 육서영이 공격에서 제 활약을 하지만 알리사 킨켈라(등록명 킨켈라)가 기복 있는 경기력을 선보이는 건 아쉬울 따름이다.

경기 전 여오현 대행은 "선수들 체력 회복에 집중했다. 기술적인 부분은 달라진 건 없다"라며 "어찌 됐든 킨켈라도 자신이 해야 된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게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다. 나 역시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당부한다. 훈련 때도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경기에 들어가면 몸이 무거워지고,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 같다. 더 적극적으로 하라고 주문을 했다"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킨켈라/KOVO
여자부 최초 준플레이오프를 열기 위해서는 상위팀과의 승점 차를 좁혀야 한다. IBK기업은행은 승점 36점(11승 13패)으로 3위 현대건설(승점 42점 14승 10패)과 승점 차가 6점이다.

여오현 대행은 "5라운드가 정말 중요할 것 같다. 다른 팀은 물론 우리 팀도 5라운드에는 어떤 결정이 나지 않을까"라고 바라봤다.

이날 육서영이 결장한다. 무릎이 안 좋다. 대신 고의정이 나선다. 고의정이 리그에서 선발로 나서는 건 2025년 3월 13일 현대건설전 이후 323일 만이다. 고의정은 올 시즌 4경기 14점을 기록 중이다.
IBK기업은행 육서영./KOVO
여오현 대행은 "육서영 선수가 몸이 안 좋아 고의정 선수가 들어간다. 의정이도 연습 때 보여준 것을 보면 충분히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다. 자신감이 있었다. 물론 리시브가 아쉬울지 몰라도 공격, 서브는 좋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이며, 좋은 경기를 할 거라 기대한다"라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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