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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커리와 조던은 높은 산이었다! SGA의 오클라호마시티, 시즌 11패째→최근 4경기 1승 3패 '급추락'
마이데일리
오클라호마시티는 3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펼쳐진 2025-2026 NBA 정규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원정 경기에서 111-123으로 졌다. 홈 팀 미네소타의 기세에 눌려 초반부터 뒤졌고, 결국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패배를 떠안았다.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1쿼터에 22-34로 크게 뒤졌다. 2쿼터에도 밀리면서 전반전을 50-63으로 마쳤다. 3쿼터에도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80-99, 19점 차까지 뒤처졌다. 4쿼터 조금 추격하는 듯했지만 큰 반전은 없었다. 결국 끝까지 끌려가며 111-123으로 패배가 확정됐다.
이날 패배로 최근 4경기에서 1승 3패를 적어냈다. 시즌 초중반 놀라운 기세가 완전히 꺾였다. 24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홈 경기에서 114-117로 졌고, 26일 토론토 랩터스와 홈 경기에서 101-103으로 무릎을 꿇었다. 28일 안방에서 뉴올리언즈 펠리컨스를 105-95로 꺾었으나, 이날 미네소타에 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 오클라호마시티 최근 4경기 결과
24일 vs 인디애나 페이서스(홈) 114-117 패배
26일 vs 토론토 랩터스(홈) 101-103 패배
28일 vs 뉴올리언즈 펠리컨스(홈) 104-95 승리
30일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원정) 111-123 패배
시즌 성적 38승 11패 승률 0.776을 적어냈다. 9할 이상을 찍던 승률이 7할대 중반으로 떨어졌다. 여전히 NBA 최고 승률을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1위를 달리고 있지만, 2위 샌안토니오 스퍼스(32승 15패 승률 0.681)과 격차가 5경기로 좁혀졌다. 최근 10경기 성적도 6승 4패로 좋지 않다.
미네소타는 3연승을 내달렸다. 안방에서 최강 팀을 잡고 시즌 30승(19패) 고지를 점령했다. 승률 0.612를 마크하며 서부 콘퍼런스 5위로 올라섰다. LA 레이커스(28승 18패 승률 0.609)를 6위로 밀어냈다. 아울러 4위 휴스턴 로키츠(29승 17패 승률 0.630)를 0.5경기 차로 계속 추격했다.
슈팅가드 앤서니 에드워즈가 26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리며 승리 주역이 됐다. 스몰포워드 제이든 맥다니엘스가 21득점, 센터 루디 고베어가 14득점 11리바운드로 지원사격했다. 교체 멤버 나즈 리드(18득점 7리바운드), 파워포워드 줄리어스 랜들(13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포인트가드 단테 디빈첸조(11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