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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0.9%→막방 17.5%…시청률 터진 한국 드라마, 드디어 '시즌2'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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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2022년 6월부터 8월까지 ENA에서 방송된 작품이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천재적 능력을 함께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가 대형 로펌 한바다에서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출연진은 배우 박은빈을 주축으로 강태오, 강기영, 하윤경, 주종혁, 주현영 등이 합류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역대급 흥행을 거둔 만큼 드라마 종영 직후부터 후속 시즌을 바라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이에 에이스토리 이상백 대표는 2022년 8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시즌2를 제작할 것"이라며 "희망 골든타임은 2024년쯤이다. 그 시기에 시즌2가 방송될 수 있게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하지만 대본 작업이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배우 섭외 일정도 함께 늦춰졌다. 주인공 우영우를 연기한 박은빈은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아직 ('우영우' 시즌2) 캐스팅과 관련한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우영우' 종영 직후에도 시즌2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었다. 박은빈은 "(시즌2 출연은) 어려운 문제인 것 같다. 사랑을 받은 만큼 기대치가 더 커질 텐데, '그 이상을 보여줄 수 있을까' 생각하면 확언을 드릴 수 있는 게 없다"며 "처음 영우를 마주하기로 생각했을 때보다 더 큰 결심이 필요할 거란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동그라미 역의 주현영은 과거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시즌2를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저도 기사를 보고 처음 들었다. 만약 정말 하게 된다면 그때도 여전히 그라미는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을 거다"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는 대본과 배우 섭외 등 사전 준비가 마무리되면 촬영이 시작될 전망이다. 시즌1 출연진들의 합류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