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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한 봉지 4등분"... 극심한 '생활고' 토로한 유명 개그맨

황영진은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하여 화려했던 '잭슨황' 시절의 이면을 솔직하게 털어놨는데요.
그는 3~4분짜리 코너를 위해 일주일 내내 연습에 매진했다며 "코너 하고 나서 정말 쓰러지고 이런 일 너무 많았다"라고 당시의 치열했던 노력을 회상했습니다.
그러나 뜨거운 인기와는 달리, 그의 삶 뒤편에는 지독한 가난이 그림자처럼 따라다녔습니다.

그는 "원래 그게 삶인 줄 알고 살아오다가 개그맨이 되고 잘 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내가 가난했구나 깨달았다"라며 "개그맨 지망생 시절에는 너무 배고프지 않나. 그때 까치산에 살았는데, 대학로를 걸어 다녔다. 탑골공원이나 서울역에서 무료 급식 나눠주는 날을 기억했다가 먹곤 했다. 라면도 한 봉지를 4등분 해서 먹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잭슨황'의 히트 이후에도 그런 생활을 유지했다는 황영진은 "가난을 극복해 보자는 생각으로 살아왔던 거 같다"라며 "저는 행사가 들어오거나 방송이 들어오면 출연료가 적어도 간다. 제가 안 가면 누군가는 갈 거 아닌가. 누가 부자 되는 건 막아야 하지 않겠나"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1979년생인 황영진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수많은 시련을 딛고 스스로 인생의 전성기를 만들어낸 황영진은, 현재 아내와 함께 유튜브 채널 ‘잭슨황 부부’를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그의 행보에도 눈부신 일만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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