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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m 근육종 발견"... 끝내 '암 진단' 받았다는 男스타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한 김형일은 한동안 활동이 뜸할 수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를 공개했는데요.
김형일은 과거 왼쪽 아랫배 쪽에서 무언가 만져져 병원을 찾았던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는 "병원 갔더니 그게 5cm 넘었대요"라며 단순히 혹인 줄 알았던 종양이 생각보다 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후 암 진단까지 받으며 생사의 기로에 섰던 긴박했던 순간을 전했습니다.
무엇보다 김형일을 가장 힘들게 했던 건 가족을 향한 미안함이었는데요.

이후 김형일은 "종양이 있는데, 암 일지도 모른다"라며 애써 덤덤한 척 농담을 섞어 아내에게 수술 소식을 전했던 일화를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다행히 그는 “수술로 치료를 했고 지금은 완치가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날 영상에서는 영화 ‘장군의 아들’ 신마적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당시 구마적을 연기한 사람은 배우가 아니고 제작부장이었다. 머리 스타일과 인상도 그래서 임권택 감독님이 해보라고 제안한 것"이라며 "구마적이 무릎을 꿇는 장면이 있었다. 제가 발로 차야 하는데 (연기를 하다 보니) 감정이 남아있어 제 발이 높이 올라갔다. 그분이 제 발에 얼굴을 스치게 맞았다. 미안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형일은 “김병만이 내 매니저였다”라며 "김병만과 김지호가 개그맨 시험을 준비할 때 인연이 닿아 우리 집에서 연기를 가르쳤다. 김병만은 욕심이 있더라. 촬영장 가면 대부분 매니저들은 다 잠을 자는데 (병만이는) 주변을 다 보곤 했다. 자기 걸로 만들기 위해 살피는 거였다. '정글의 법칙'을 함께하면 반가울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해당 영상 댓글에는 "신마적님의 호쾌한 목소리를 다시 듣게 되어 정말 반갑다", "암을 이겨내신 강인한 정신력이 대단하다", "60대에도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등 누리꾼들의 뜨거운 격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시련을 딛고 인생의 2막을 당당히 열어가고 있는 김형일.
그는 댄스 등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다시금 활동 재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거센 파도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그의 호쾌한 목소리처럼, 앞으로 펼쳐질 그의 길에도 따뜻한 빛이 햇살만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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